제53대 총학생회 출범식 및 제58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신입생과 선배 원우 어울리며 추억 만들어

 

 

 본교 2016년도 후기 석사과정 입학식이 지난 8월 19일(금) 오후 3시에경 고려대학교 정경관 506호에서 열렸으며, 입학식 후 제53대 총학생회 출범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은 입학식 당일인 8월 19일(금)과 20일(토) 이틀에 걸쳐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입학식은 19일(금) 오후 3시경 고려대학교 정경관 506호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균 정책대학원장과 각 학과 주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입학식사를 맡은 김균 정책대학원장은 "빛나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의 전통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학업에 임하게 될 여러분과 후배를 아끼는 선배, 남몰래 봉사하는 임원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활발한 교우회, 최고 수준의 교수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58기 원우모두가 얼마나 학업에 진중한 태도를 가지는지에 우리의 미래가 달렸다"며 "원우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후 자리를 이동해 오후 6시 30분부터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 행사는 △정책대학원 설립목적 및 개황 △행사 세부일정 △환영사(남기정 제53대 총학생회장) △이임사(제52대 총학생회장 방극천) △격려사(김진영 정책대학원 부원장) △축사(제24대 교우회장) △제53대 총학생회 임원 및 집행부 소개 △제53대 총학생회 주요사업 일정 계획 △신입생 선서 △만찬 및 2부 환영행사 순으로진행되었다.

 

 먼저 남기정 제53대 총학생회장은 "2년 반동안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이라는 틀 속에서만이 아니라 평생을 같이 할 소중한 인연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신입생을 환영하였다.


 방극천 제52대 총학생회장은 "어느 해보다 보람찬 한 학기를 보낸 것은 원우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며, 제53대 총학생회는 지금보다 더 활기찬 한 학기를 보내길 바란다"는 이임사를 남겼다.

 

 김진영 정책대학원 부원장은 "학문과 친목이 병행하고 있는 정책대학원에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학문은 홀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계를 맺으며 더욱 발전할 수 있기에 이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길 바란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김지훈 제24대 교우회장은 "천년의 글로벌 고대를 지향하는 이 때에 제53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앞으로 정책대학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정책대학원의 마스터 플랜을 준비하는 도약의 시점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다음 순서는 제52대 총학생회 임원 및 집행부와 주요사업 일정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고대인의 자부심 및 명예를 지킬 것에 대한 신입생 선서를 하였다. 이후 만찬 및 친목의 시간을 통해 더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